RBA-내가 아닌 타인의 입장에서 고민하기

: 대학생을 위한 워크숍

 

-강연일: 2009.10.31 오후1-6

-강연장소: 경희대학교 오비스 홀(경영대) 111

-강연 제목: Human Rights, Move Rights!-RBA인권에 기반한 개발협력 워크숍

 


<진지하게 고민하는 학생들과 열정적인 강의를 해주신 배진선 팀장님 사진제공: 유스클립>

초겨울을 알리는 세찬 비가 내리는 토요일 오후1시 경희대에서 유스클립이 주관하는 Human Rights, Move Rights! 행사에 RBA(Human Rights- Based Approach)강연을 위해 바스피아의 두 팀장이 나섰습니다.

 

배진선 현장사업 팀장님은 국제개발협력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을 위해 ‘국제개발협력’의 목표 중 하나인 ‘빈곤’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빈곤하다고 생각하는 환경의 바탕에는 보다 근본적인 인권침해 문제가 깔려있으므로, 기존의 물질적 부족을 채워주는 지원활동에 더해서, 빈곤한 사람들의 인권을 보장해주는 것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습니다. 이어 나온 RBA는 이 같은 내용을 좀더 구체적으로 심화시킨 시간이었습니다. 국제개발협력 분야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불쌍하다’, ‘안됐다’, ‘돕고 싶다라는 자선의 시각에서 침해된 권리를 찾아낸다’, ‘권리를 보장한다 등의 권리적 시각으로 확장 될 때 보다 나은 국제개발협력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강의를 마무리 했습니다.

 

이어 배진선 팀장님과 양은선 팀장님이 공동으로 빈곤상황을 보여주는 영상을 함께 보고, 여기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문제해결을 위해 필요한 사람과 물자는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보는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6개 조로 나뉜 참가자들은 각기 지역마을사람(여성가장, 실직가장, 노동중인 아동)과 외부자(국제 보건, 교육, 여성 지원 단체)로 역할을 나눠 다른 입장이 되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조건 우리가 무엇을 도울 수 있을까를 생각하기 전, 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누구와 협력할 수 있는지 역지사지(易地思之)’로 생각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Posted by BAS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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